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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명예기자단 김미순
임항선 그린웨이는 경상남도 마산에 위치한 "임항선" 폐 철길을 활용하여 2015년에 공원으로 만든 것입니다. 임항선은 경전선 마산역에서 북마산역, 신마산 역, 마산항 역을 잇는 노선으로 1905년에 개통하여 2011년 2월 폐지되었습니다. 이에 창원시에서는 구 마산세관에서 석전 사거리 개나리 아파트까지의 4.6km 폐 철길 구간을 공원으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길이 잘 정비가 되어 있어 걷기 좋고 곳곳에 시화와 벽화 그리고 철도 역무원 조형물 등이 있습니다.창원 걷기 좋은 길 임항선 그린웨이를 11월 14일 오전에 걸었습니다. 우리는 석전동 개나리아파트 쪽에 주차를 하고 걷기 시작했습니다.(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284-2) 걷기 편안한 길이 이어집니다. 임항선 그린웨이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어서 전체 경로를 볼 수 있습니다. 애견 동반이 가능한 산책길이라 펫티켓을 준수해서 걸으면 되고, 폐 선로를 따라서 걸어가기 때문에 길을 잃을 염려가 없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가다 보면 어묵과 붕어빵 파는 곳이 있어서 간단하게 요기도 할 수 있습니다. 마산 석전동에서 북마산을 통과하는 코스로 도심 속을 걸어가기 때문에 창원을 느끼기에 더 없이 좋은 산책길입니다. 철길 시장이 나옵니다. 철길 시장 입구에 임항선에 관한 내용이 안내되어 있습니다.임항선(마산항 제1부두선)은 경전선 마산역에서 마산항역을 잇는 총연장 8.6km인 노선으로 1905년 마산선 삼랑진~마산포 구간이 개통하면서 영업을 시작하였다. 1977년 12월 15일 당시 도시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석전동 일대에 신축된 통합 마산역으로 여객 기능이 이전하면서, 경전선 또는 직통 형태의 선형으로 도심 외곽으로 이설되었다. 이설 과정에서 옛 마산역~창원방향 이설 선로 합류지점에 이르는 기존 선로는 2011년 2월 폐지되어 현재는 운행하지 않고, 철거된 후에는 중앙로(현재의 3.15대로)와 임항선 그린웨이 부지로 활용되고 있다.(인용구5에 넣어주세요) 아름다운 풍경이 이어집니다. 대한민국 기차의 변천사가 안내되어 있고 마산 3역의 변천사, 마산통합역 공사현장 등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임항선 그린웨이를 걷다 보면 시민들이 산책하거나 일상생활을 위해서 많이들 이용하는 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북마산을 지나는 중입니다. 무학산이나 북마산 가구거리로 갈 수 있는 지점입니다. 장미터널이 나오는데, 봄에는 활짝 핀 장미꽃으로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길 옆으로 벽화가 그려진 담장도 보입니다. 가을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는 산책길입니다. 성호초등학교 옆을 지나는 중입니다. 곳곳에 화장실이 조성되어 있어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임항선 그린웨이는 길 중간에서 이탈하여 박물관이나 미술관 그리고 마을 탐방을 떠날 수도 있고, 마을 중간에서 다시 길로 합류할 수도 있습니다.길에서 잠시 벗어나 문신 미술관과 마산박물관을 관람하는 것도 추천드릴만 하고 가고파 꼬부랑길 벽화마을도 가볼 만 합니다. 볼거리가 다양하여 지루하지 않고 길이 평탄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습니다. 3.15의거탑과 몽고정을 볼 수 있는 지점까지 왔습니다.몽고정은 고려시대 말 마산에 주둔한 원나라 군사들에게 마실 물을 공급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하는데,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짧지만, 옛 철길이 보존되어 있어서 예전 임항선의 모습을 추억할 수 있습니다. 가도교 아래로 보이는 민주성지 마산의 상징인 3.15의거 기념탑과 마산 시내 모습입니다. 단풍잎으로 가을 분위기를 만끽해 봅니다. 합포구청에서 마산세관까지 1km 구간은 산책길 옆으로 흙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맨발로 걷는 것이 가능합니다. 요트 조형물이 있는 분수대를 지나갑니다. 큰길이 나오고, 길 건너편으로 구 마산세관의 모습이 보이면 임항선 그린웨이가 끝나는 지점입니다. 임항선 그린웨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고, 창원 도심을 통과해서 걷는 길이라 정겹기도 합니다. 사계절 내내 걷기 좋을 것 같고, 벚꽃이 피는 봄날에 다시 방문하고 싶어지는 아름다운 창원 산책길입니다. 임항선 그린웨이 임항선 그린웨이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포동 2-120임항선그린웨이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임항선그린웨이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성동
23.11.30.온라인 명예기자단 송유원
경남 창원 진해구 중원동로52 진해구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도심 주변 산책하기 좋은 힐링공간인 제황산공원을 한번 소개 해보려고 합니다. 제황산 공원은 크게 4갈래의 길로 올라가 볼 수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중원로터리 방향에서 올라가 볼 수가 있으며 진해남산 초등학교, 제황 초등학교, 진해를 대표하는 중앙시장 방향에서 올라가 볼 수가 있습니다. 나무들이 늦가을이라고 눈인사를 해주며 마지막 가을을 즐길 수 있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한 곳 중에 오늘은 중원로터리 방향에서 한번 올라가 봅니다. 여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이유는 제황산공원 모노레일카를 이용 할 수도 있고 계단으로 걸어올라 갈수 있는 2가지 선택이 가능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합니다. 저는 오늘 계단으로 올라가면서 늦가을, 초겨울의 날씨를 즐겨보며 산책을 할 생각으로 아주 가볍고 힘차게 계단을 올라갑니다. 나무로 둘러싸여 있고 이제는 초겨울이다 보니 많은 나뭇잎들이 떨어져서 소리를 내며 인사를 합니다.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계단을 조금 걷다 보면 돌계단을 계속 걸어올라 갈수도 있고 일정 구간에는 나무테크로드가 있어 테크로드로도 걸을 수가 있게 해놓았습니다. 저는 나무 테크로드로 걷다가 다시 돌계단을 만나 계속 올라가 봅니다. 나무 숲속 돌계단을 걸어 올라가다 보면 잠시 휴식을 할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보이고 제황산 이야기를 담아 놓은 표지판들도 여러 개 있어 호기심이 가는 사람들은 한번 읽어 보고 갑니다. 계단을 걷다보면 돌계단 중간에 숫자가 있는 것이 보이는데 그 이유를 걷다가 표지판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나무 숲속의 좋은 공기를 마시며 걷다 보니 표지판에 내가 올라온 방향으로 일년계단 입구라고 되어 있으며 양쪽 옆으로는 숲길 그리고 올라가는 방향은 진해탑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 계단에 숫자가 있는 이유가 365계단이라 이렇게 이름이 붙어 있는 것 같습니다. 양쪽 옆으로 가는 숲길을 뒤로 하고 진해탑 방향으로 열심히 올라가 보니 마지막 계단에 365라고 숫자가 있습니다. 다음에 올 때는 여기가 일년계단으로 알고 올라 올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 올라와보니 아래에서 보았던 모노레일카가 도착하는 승강장이 보이고 앞쪽에는 아주 높은 건물이 하나 있는데 진해탑을 볼 수가 있습니다. 진해탑을 중간에 놓아두고 한 바퀴 둘러 볼 수가 있는데 한 번 둘러보다가 보면 다른 입구에서 진해탑을 올라 올수 있는 37, 38 돌계단 입구도 보입니다. 37. 38 돌계단으로 한번 내려가 보면 제황산공원 진해 광장의 기념조형물들이 보이고 운동기구 등이 있어 구민들이 운동을 할 수 있고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산책하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표지판에 아주 자세하게 여러 입구를 설명해 놓고 코스도 설명을 해놓아 아주 편리합니다. 그렇게 37, 38 돌계단으로도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옵니다. 그렇게 제황산공원을 아주 가볍게 걸어 올라가서 돌아보고 다시 발길을 돌려봅니다. 도심 속 주변에 있으며 산속에 와있다는 그런 느낌이 들 정도로 숲 사이로 걸을 수 있는 제황산공원을 한번 소개해 보았습니다.해시태그:경남가볼만한곳,창원제황산공원,창원걷기좋은곳,창원돌계단걷기,창원가볼만한곳,창원힐링여행,창원힐링스팟,경남걷기좋은곳,창원도심주변걷기좋은곳,힐링여행
23.11.29.온라인 명예기자단 조아연
날씨가 추워지면 아무래도 밖에 나가서 활동하는게 부담스럽습니다. 특히 겨울철 여행지로 인기있는 곳은 온천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경남 창원 북면에는 온천단지가 있어서 따뜻한 온천물에 힐링할 수 있어요. 그리고 마금산 온천길이 있어서 걷기에도 좋아요. 특히 마금산온천 족욕체험장도 있어서 족욕을 체험하기에도 좋아요. 족욕체험장에는 마금산온천의 정의 지명유래 그리고 유서깊은 온천에 관련된 내용이 잘 안내되어있었어요. 온천 개발과정과 역사와 추억을 살펴보았습니다. 마금산온천의 지명유래에 대해서도 읽어봅니다. 1454년 제작되어진 세종실록지리지 창원도호부 편에는 “창원도호부에서 북쪽으로 18리에 욕간 3간 주자 3간의 온천이 있었다”는 기록이있어요. 그만큼 유서와 전통이 깊은 곳으로 1986년 마금산 관광지로 개발된 곳이랍니다. 마금산온천 족욕체험장은 11월30일까지 운영되니 참고하시어 더 추워지기 전에 무료체험장을 이용해보세요. 운영시간은 12:00부터 21:00까지입니다. 단 월요일은 휴장이니 참고해주세요. 족욕체험장의 이용안내문을 살펴봅니다. 매주 금,토,일, 12시부터는 품바공연도 진행되는 곳이니 더욱 더 신나는 곳입니다. 신발장도 따로 마련되어있고 발씻는 곳부터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여유롭게 준비되어있어요. 이 곳에서 매주 금 토 일 품바공연이 진행되어지고 있어요. 더욱 더 신명나는 시간이 되겠네요. 바로 옆 작은 공원에는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여유롭게 장기를 둘 수 있는 곳도 있어요. 마금산 온천수는 약알칼리성 식염온천으로 높은수온 그리고 풍수한 수량으로 아무리 퍼 올려도 마르지 않는다하여 신비의 샘이라고 불리기도합니다. 근처에는 천마산이 있는데 신선이 말을 타고 산에 내려왔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와서 천마산이라는 지명이 유래한 곳이지요. 그리고 마금산은 옛날 마고라는 선녀가 살아서 마고산이라고 불려졌는데 온천을 발견하고 인근 천마산의 “마” 그리고 온천수를 “금”이라고 여기고 마금산이라고 이름이 불려졌다고합니다. 숲속쉼터길, 숲내음길, 만남의광장길, 건강숲길 코스가 지도에 잘 안내되어있으니 온천길을 따라걷고 온천까지 즐기는 코스는 겨울철 여행지로 안성맞춤이지요. 경남 겨울 여행지로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북면온천코스 어떤가요?
23.11.21.온라인 명예기자단 류상희
경상남도 산림청이 주관한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걷기 좋은 명품 숲길” 경진대회에서 지역 숲길 3곳으로 진주시 가좌산. 망진산 숲길, 남해군 바래군 7코스 숲길, 함양군 상림 숲길 3곳이 산림청 전국 50개 명품 숲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에 가까운 진주 가좌산으로 산책 나들이 다녀 왔어요. 가좌산. 망진산 숲길 에는 대나무 숲속 길과 맨발 걷기에도 좋은 황톳길이 있어 인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숲속 길이라고 합니다. 지도“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629번길 35 연암공과대학교” 가좌 산 대나무 숲길 입구 쪽은 따로 주차장이 없어요. 연암공과대학교 앞에 주차하시고 걷기 시작하면 됩니다. 주말이지만 주차공간이 비어있었어요. 가을 은행잎이 너무 이쁘게 내려앉아 있었어요. 연암공과대학 앞쪽으로 걷다가 우측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가좌산. 망진산 숲길 찾아 왔는데? 이름은 “도심 속의 테마숲길”이라고 되어 있었어요. 『숲 해설 프로그램■ 기간 : 2023년 4월~11월■ 장소 : 가좌산 시험림 및 월아산 시험림■ 참가비 : 무료■ 대상: 유아, 초, 중, 고등학생, 성인 누구나(10인 이상)■ 신청 : 홈페이지( https://gnsup.kr)■ 문의 : 055-755-8988출처 :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경남숲교육협회』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도 되는 곳입니다.10인 이상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고 하네요. 가을 낙엽들이 너무 멋져요. 가을이 절정입니다. 『가좌 시험림 목표 : 남부지역 주요 수종 전시 및 현지 교육장 현황▶ 면적:29.0ha- 시험림 36.50ha, 기타 2,5ha▶ 임황- 인공림: 22.5ha (삼나무, 편벽, 대나무 등)- 천연림:1.5ha (애송, 침, 활 혼효림 등)- 임목축적:1,924.8㎥ (80.2㎥/ ha)▶ 기반 시설- 작업으로 3.5km(일부 1.5km 산책로 활용)출처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가좌산의 규모가 생각보다 넓었어요. 가좌산. 망진산 숲길은 가좌산 ~망진산을 잇는 7.86km 숲길입니다. 오늘 걸어볼 곳은 ⓵ 청풍 길, ⓶ 대나무 숲길, ⓷ 어울림 숲길, ⓸ 물소리 쉼터, ⓹ 풍경 길, ⓺ 고사리 숲길을 다녀올 생각입니다. 석류공원 이정표 쪽으로 걸어가시면 됩니다. 앞서가시는 분의 뒷모습에도 가을바람이 노래하네요. 가을 낙엽 가득한 길 걷게 되니 몸도 마음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고 가을 노래 흥얼거리게 되는 길입니다. ⓵ 청풍길 청풍 길 쪽으로 낮은 경사 계단 길을 오르면 온통 차나무 밭길입니다.새 소리, 바람 소리, 발자국 소리까지 기분 좋아지는 길입니다. ⓶ 대나무 숲길 10분 만에 나타나는 대나무 숲길입니다. 대나무 숲길 속은 신선이 되는듯한 기분이 드네요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빼곡히 들어선 대나무 숲길입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마음도 평온해지는 곳입니다. 벤치들 위에 놓인 낙엽들이 마치 주인인 양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요. 가을이라 조금 쌀쌀하기도 해서인지 쉬었다 가시는 분들은 안 보였어요. 여름엔 이곳이 인기 장소일듯하네요. 대나무 숲길을 지나오면 완만한 어울림 숲길로 이어집니다. ⓷ 어울림 숲길 흙길과 나무테크 길로 나누어져 있어서 저는 나무테크 길 따라 걸었어요. 나무 테크 길 걸어보니 온통 편백림으로 둘러 쌓인 숲속 길이라 피톤치드 가득한 길이였어요. 나무테크 길 중간중간에 벤치들도 놓여있고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⓸ 물소리 쉼터 (맨발로 황톳길) 테크 길 지나오면 물소리 쉼터 길로 이어집니다. 가을 낙엽들이 뒹구는 가을 길을 따스한 햇살과 함께 걸어가니 몸도 마음도 가벼워 지네요. 물소리 쉼터에서는 맨발로 황톳길 걷기 하는 곳입니다. 오른쪽으로는 맨발 지압 길이 설치되어 있고, 왼쪽으로는 야외 헬스 생활 체육 시설장 (산스 장 : 산속의 헬스장)이 설치되어 있었어요. 한가운데 길을 맨발로 걸어가시는 시민들 모습이 낯설지가 않았어요. 맨발 걷기 전 신발 놓고 가는 곳과 발 씻는 곳도 잘 정비되어 있네요. 맨발로 걷기 위해 진주 상평동에서 자전거로 이곳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기시는 시민분과 고혈압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주위 분들 권유로 매일 맨발 걷기 하신다는 시민분이 각자의 방식으로 건강을 위해 운동 중이시네요. 맨발로 향토 위에서 균형 잡기 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늘 건강하세요.^^ 『연리목이란?뿌리가 다른 두 나무의 줄기가 한 몸이 된 것을 연리목이라 한다. 접붙이기가 가능한 나무끼리 연리가 가능하고, 한 나무가 죽어도 다른 나무에서 영양을 공급하여 주는 연리목은 예로부터 귀하고 성스러운 것으로 여겼으며, 남녀간의 사랑이나 부부간의 금술이 깊음을 비유한다.』 우연히 발견한 산속의 연리목 한 그루가 시선을 빼앗는 곳입니다. 안내판 우측의 연리목은 수종이 다른 소나무와 벚나무의 줄기가 연결되어 진 희귀한 현상으로 더욱 가치가 있고 성스러운 나무라 합니다. 신통방통해서 다시 한번 둘러보게 되네요. 맨발 걷기 하시는 시민분들이 많았어요. 맨발 걷기를 하면 신진대사 작용이 원활하여 노화 방지, 혈액 순환,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저도 성인병 예방을 위해 당장 맨발로 걷기 도전 해보았습니다. 아이고 내 발이 숱 검댕이 ㅋㅋㅋ여름에 샌들로 다녔더니 발등이 새까맣네요. ㅠㅠ소중한 내 발바닥 다치지 않게 조심조심 걸어봅니다.맨발에 느껴지는 감촉들이 아프지 않고 흙길이라 폭신폭신 하기도하였어요.처음부터 무리하지 않고 걷는게 좋다고 하네요. 맨발로 오르는 길 곳곳에도 시민들을 위한 벤치와 운동기구들이 자주 보였어요. 쉼과 운동이 같이 공존하는 숲길입니다. ⓹ 풍경 길 이쁘게 잘 지어놓은 정자 하나 나오는 곳 풍경 길까지 맨발 걷기 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처음 출발지였던 연암공과대학이 눈에 들어오네요. 이곳에서 푸른 가을 하늘과 곱게 물든 단풍잎도 바라보며 잠시 쉬어보기도 했어요. 숲속 안에 시계탑이 나오는 이곳에서 갈림길이 나와요. 직진하면 망진산(172m)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고 왼쪽으로 가면 고사리 숲길입니다. 휴일 나들이 등산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시네요. 맨발 걷기하며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고 조금 더 멀리 망진산까지 등산 나들이에도 좋은 숲속 나들이 길로 손색이 없는 가좌산 숲길입니다. ⓺ 고사리 숲길 식용고사리가 아니라 모양만 고사리? 네이버 그린닷에서 검색해보니 루머라 고사리? 보스턴 고사리? 확실히 모르겠지만 모양은 고사리는 맞아요. 혹시나, 식용 고사리 길 인가하고 기대했는데? ㅋㅋㅋ표지석 읽어보니 여러해살이 양치식물로 식용과 비식용으로 구분된다고 나와있어요. 갓 자랐을 때는 식용 고사리? 인지도 모르겠어요. 고사리 길 따라가면 반환점이라는 표지석이 나와요. 이곳에 벤치도 놓여있는 걸 보니 여러 갈래 길로 이어져 있어 잠시 쉬었다 가는 곳인가 보네요. 고사리 숲길은 꼭 명상길처럼 평온하고 길이 너무 멋졌어요. 치자나무, 무환자나무, 두릅나무, 홍단풍, 무궁화 등 많은 나무들이 이름표까지 붙여놓으니 형형색색 너무 멋진 길입니다. 빨강, 초록, 연두색 노란색 색색들이 멋진 가을 길입니다. 단풍은 점점 빨간 홍색으로 물들어가고 있어요. 내려오는 길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의 그림 속 풍경화처럼 멋진 가을뷰를 보여주고 있었어요. 가을로 물든 나무들과 낙엽들이 햇빛에 반짝이니 눈이 호강하는 길입니다. 도심속의 명품 테마숲길 너무 멋졌어요. 「가을이 오면 눈부신 아침 햇살에 비친 그대의 미소가 아름다워요눈을 감으면 싱그런 바람 가득한 그대의 맑은 숨결이 향기로 와요길을 걸으면 불러보던 그 옛 노래는 아직도 내 마음을 설레게 하네」이문세의 "가을이 오면" 노래 흥얼거리며 걷게 되는 길입니다.가을 걷기 좋은 진주 가좌산 대나무 숲속 길 (걷기 좋은 명품 숲길)에서 높다란 가을하늘 아래 맨발 황톳길 걷기와 청량한 대나무 숲길, 편백 숲길 속에서 몸도 마음도 힐링할 수 있어 다시 오고 싶어지는 숲속 길이였습니다. 가좌산 명품 숲속 길에서 깊어가는 가을 즐겨보시길 추천드려요.
23.11.21.온라인 명예기자단 송유원
경남 창원 성주사 입구 오른편 산속 숲길에 보면 황토로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는 황토곰숲길이 있다고 하여 성주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한번 방문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침 일찍 가을의 시원한 공기와 자연을 느끼며 아주 가벼운 발걸음으로 걸어 올라가다 보면 숲속나들이길과 황토곰숲길 가는길 표지판이 보입니다. 표지판이 보이는 길을 따라서 계속 올라갑니다. 아주 단풍나무가 붉게 물들어 있어 가을을 느낄 수 있는데 그 곳 아래로 오늘 걷고자 하는 황토곰숲길이 있어 낙엽을 밟으면서 걸어 가봅니다. 왼편에는 물소리가 들리고 오른편에는 사람들이 돌을 쌓아 올려놓은 것이 보입니다. 조금 더 걸어 내려가다 보면 또 다른 표지판이 보이는데 숲속나들이길로 안민약수터 4.6 km 성주사 계곡 0.5 km 그리고 오늘 저가 가려고 하는 황토곰숲길 가는 길이 표지판에 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서 오른편에 보니 성주사 입구 회귀형 숲길 안내도에 아주 자세하게 세족장 현위치부터 쉼터, 황토곰숲길, 곰숲길, 불모산숲속나들이길 이렇게 한 바퀴 둘러 볼 수 있는 회귀형 숲길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황토곰숲길을 걷기 위해서 왼편으로 한 바퀴 둘러 가지 않고 오른편 황토곰숲길로 걸어 보려고 합니다. 황토곰숲길에 황토의 효능을 보면 황토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은 세포의 생리작용을 활발하게 해주고 몸에 독성을 제거해줄 뿐만 아니라 지압 효과로 혈액순환에도 좋다. 맨발걷기의 효능은 소화기능 개선, 도통 해소, 피로 회복, 기억력 향상, 형액순환 개선 등 건강에 아주 좋은 효능을 모두 가지고 있는 황토에 맨발 걷기는 아주 최고인 것 같습니다. 신발을 벗고 이제 황토곰숲길을 따라 한번 맨발로 걸어 보려고 합니다. 황토곰숲길을 맨발로 걸어 보는데 우선 처음 느낌은 아주 차갑고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걷다 보니 황토 아래 낙엽이 들어가서 황토 낙엽 화석이 된 것 같은 아주 신기한 광경도 볼수가 있었습니다. 숲을 걷다보면 한쪽에는 시냇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리고 산속에서는 새들도 노래를 합니다. 아주 기분이 좋아지고 혼자만의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좋은 공기를 마시고 황토에서 맨발로 걷기 좋은 황토곰숲길 입니다. 걷다보면 주변에 잠시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들도 여러 곳이 있습니다. 성주사입구에서 황토곰숲길까지는 460m 정도라서 황토길을 걷다가 황토길이 끝나면 그때부터는 곰숲길로 바닥이 황토가 아닌 구간이 나옵니다. 오늘은 황토곰숲길만 한번 걸어 보았으며 다음에는 한번 전체를 한 바퀴 돌아 봐야겠습니다. 그렇게 황토곰숲길만 걸어 보고 다시 돌아 와서 발을 씻는 곳에서 발을 씻고 아주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 가보려고 합니다. 공기도 너무 좋고 물소리, 새소리도 들으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힐링 하기 좋은 황토곰숲길을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해시태그:경남가볼만한곳,창원황토곰숲길,창원걷기좋은곳,창원황토맨발걷기,창원가볼만한곳,창원힐링여행,힐링여행,창원힐링스팟,경남걷기좋은곳,경남가볍게걷기
23.11.13.